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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욕설에 시달리는 리틀맘 "그래도 이름불러줘서..용서할래요"
폭력과 욕설에 시달리는 리틀맘 "그래도 이름불러줘서..용서할래요"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1.31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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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지게 한 '미워도 다시 한번'에 출연중인 리틀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SBS Plus, SBS E!TV에서 방송되는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실제 이혼위기에 놓인 부부들에게 ‘춤’이라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장수부부 이봉원, 박미선 부부가 MC를 맡았다. 프로그램에는 4쌍의 부부가 출연한다. 그중 4살 난 딸의 엄마, 아빠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리틀맘 부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7살 어린나이에 아이를 출산한 리틀맘은 무책임하고 폭력적인 남편과의 갈등으로 심각하게 이혼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폭력적인 남편 때문에 응급실에 실려 가고도 자신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었단 이유만으로 남편을 용서한 리틀맘의 내용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을 술렁이게 했다.
 
방송이 끝난 후 ‘미워도 다시 한 번’홈페이지와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리틀맘을 응원하는 글들이 쏟아졌고 ‘미워도 다시 한 번’ 연관검색어에 리틀맘이 올라올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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