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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본경선 진출자는 누구?... 오늘 2명 '컷오프'
민주당 대선 본경선 진출자는 누구?... 오늘 2명 '컷오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7.11 10: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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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김두관·최문순·양승조·박용진 후보.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김두관·최문순·양승조·박용진 후보.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대선 예비경선 개표식을 진행한다.

현재 8명인 예비후보 중 2명이 컷오프 돼 6명이 본경선에 진출하게 된다.

예비후보는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양승조·최문순·김두관(기호순) 등 총 8명으로 이날 모두 참석한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일반 국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양 조사를 합산한 득표율에 따라 본경선에 오를 상위 주자 6명과 컷오프 될 하위 주자 2명이 결정 된다.

득표율은 국민과 당원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하고 2인 이상 동률을 이룰 경우 여성과 연장자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컷오프 통과자는 기호 순으로 발표되나, 각 후보별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는다.

한편 그간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조사로 비춰보면 대체로 상위그룹은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 등이다.

이에 김두관 의원과 최문순 강원지사, 양승조 충남지사가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러나 깜깜이 여론조사 성격 상 ‘깜짝’ 탈락자가 나올 수도 있어 이날 오후 발표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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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복왕 2021-07-11 15:08:15
전국민이 맞지만 25만원이라 이미 발표를 했기 때문에 5만원 깎였다고 생각하는 80%의 국민에게 돌맞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