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주민들과 함께 ‘청정 골목숲’ 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새마을지도자 종로구협의회와 함께 추진한 이번 사업은 각종 불량벽보 부착과 무단투기 된 쓰레기로 불쾌함을 주던 평창문화로 인근 골목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사업이다.
특히 서울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사업지 공모에서 선정돼 시비를 교부받아 폐타이어 등을 화분으로 활용해 조경아트도 선보였다.
한편 정 위원장은 평소에도 ‘재생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활력있는 거리 조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
쾌적한 여가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원서공원 우리동네 놀이터 조성사업과 부암동 틈새 정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정재호 위원장은 “함께 만드는 청정 골목 숲 조성사업을 통해 우리구 주민들이 보기 좋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사업들이 우리구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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