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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경 종로구의원, ‘사고 위험’ 평창동 전신주 이설 결실
노진경 종로구의원, ‘사고 위험’ 평창동 전신주 이설 결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7.22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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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관계자들과 전신주 이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관계자들과 전신주 이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주민들 통행에 불편을 주던 평창1길 골목길 전신주 이설을 이끌어 내 이목이 쏠린다.

사실 전신주 이설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데다 이설비도 만만치 않아 각 자치단체 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안이다.

이에 이번 전신주 이설로 노진경 의원의 그간의 적극적인 노력과 리더십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한편 해당 골목길은 주민 통행이 불편할 정도로 폭이 좁은 데다 사유지 내 설치된 전신주로 교통사고 위험까지 있어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된 곳이다.

이에 노 의원은 전신주 이설 공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여러 차례에 걸쳐 종로구청 및 한전 직원들과 논의를 진행해 왔다.

처음에는 불가능해 보이던 일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여러 의견을 조율하고 지속적인 설득 끝에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특히 노 의원은 인근 주민들에게 이설 공사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반대하는 주민들도 설득해 주민동의서와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아 한전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전신주 이설 공사비도 전액을 한전에서 부담해 8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전신주가 이설되면 골목길 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 통행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노진경 의원은 “주민들의 어려움이 있다기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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