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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포스터까지 찍고 '강력반' 하차..이종혁 투입
김승우, 포스터까지 찍고 '강력반' 하차..이종혁 투입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2.07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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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
배우 김승우가 KBS2 새 월화극 '강력반'에서 하차했다. 김승우는 극중 자신의 야망을 위해 움직이는 카리스마있는 형사과장 정일도 역을 맡고, 최근 포스터까지 마쳤지만 7일 하차를 결정했다. 이유는 어깨부상의 재발로 더이상 액션신이 힘들 것 같다는 것, 이에 김승우 대신 이종혁이 투입, 정일도역을 맡아 앞으로 박세혁(송일국)과 대립구도를 이루면서 극에 긴장감을 실어줄 예정이다.

김승우의 하차 배경이 찜찜한 가운데 소속사측은 김승우가 지난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 출연 당시 추격신에서 다친 어깨 타박상이 '강력반' 촬영도중 다시 다쳐 장기 치료가 필요해 하차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포스터 촬영까지 마친 상태에서 촬영이 본격화되지도 않았는데 2년전 부상을 이유로 하차를 한다는 것은 왠지 석연지 못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새롭게 투입된 이종혁은 "뒤늦게 합류하게 됐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작품 분석에 대한 모든 부분들에 올인하겠다"는 다부진 의지를 밝혔다.

강남 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강력반'은 오는 3월 7일 '드림하이'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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