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연일 37도를 넘어서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선별진료소와 백신접종센터 의료진과 직원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관내 선별진료서와 백신종합센터를 방문해 이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8일 조영훈 의장을 비롯한 김행선 부의장, 길기영, 윤판오, 이화묵, 이혜영 의원은 중구 보건소와 서울역, 서울광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와 중구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인원과 동선을 최소화했다.
이날 의원들은 보건소장으로부터 선별검사소와 백신접종센터의 현장 상황을 보고받은 후 준비해온 간식 등 격려물품을 선별검사소 근무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조영훈 의장은 “몹시 무더운 날씨에도 보건소를 비롯해 서울역과 서울광장에서 묵묵히 선별진료소 근무로 수고하시는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