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상수 국민의힘 예비후보(전 인천시장)는 5일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 메가시티'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전 시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전국 대도시 주변 전국 유휴농지 1억평 규모를 개발해 평당 500만원대 아파트 10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 전 시장은 "수도권 거주 1가구 1주택자가 지방으로 이주할 경우 양도세를 면제하겠다"며 "수도권 인구의 지방 분산을 목적으로 한시적으로 시행할 것"이고 했다.
이어 "주택시장이 활성화될 때까지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전월세신고제) 시행을 유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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