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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차관 "AI 살처분 농가에 보상금 신속히 집행해달라"
농식품 차관 "AI 살처분 농가에 보상금 신속히 집행해달라"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08.10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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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농식품부 제공
사진출처=농식품부 제공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산란계를 살처분한 농장에 대한 지자체 등의 원활한 지원을 당부했다.

10일 박 차관과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경기도 화성시의 한 산란계 사육 농장을 방문해 산란계 재입식 및 계란 수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최근 계란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조속한 계란 가격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살처분 농가의 재입식(가축을 다시 받아들여 사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산란계 살처분 농가에 대한 보상금을 신속히 집행하고 재입식을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도록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민생 안정 품목인 계란 가격이 조속히 안정되기 위해서는 생산 기반의 조속한 정상화가 중요하다"며 산란계 재입식 지원을 위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에 따르면 계란 가격은(30개 기준) 지난 2월 7천821원으로 오른 후 지난 9일 7108원으로 하락하는 추세로 9일 기준으로 전일보다는 32원 가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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