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대부분이 발렌타인데이등 기념일을 계기로 연인관계 진도를 발전시키려 한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포털 마이민트(www.mimint.co.kr)가 전국의 남성 2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5.4%가 발렌타인데이와 같은 기념일을 계기로 삼아 연인 관계 진도를 발전시키려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은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남자들의 심리’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연령별 참여율은 30대(34%)와 20대(27.3%)가 가장 높았다.
진도 발전을 위해 가장 활용하는 방법으로 ‘분위기 있는 장소와 맛있는 식사’라고 답한 남성이 전체의 45.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물(23.4%), 유도 질문(10.2%), 단정한 옷차림(9%) 순으로 나타났다.
4명 중 3명(73.8%)은 ‘풍성한 바구니 초콜릿’보다 ‘실속형 초콜릿’의 형태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37.1%는 발렌타인데이에 남은 초콜릿을 보관하다가 결국 버린 경험이 있었다고 응답했다.
솔로일 때 발렌타인데이와 같은 기념일을 앞두고 여자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전체의 63.7%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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