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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교동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오후 5~9시 야간 운영
마포구, 서교동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오후 5~9시 야간 운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8.13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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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 마을마당에 설치한 홍대앞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
서교동 마을마당에 설치한 홍대앞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오는 20일까지 서교동 마을마당에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는 음식점ㆍ카페ㆍ주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발생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점·카페·주점 등이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홍대 인근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점 종사자들의 검사 편의를 높이는 한편,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지역에 설치함으로써 코로나19 선제검사 이행률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설치 장소는 6호선 상수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인 서교동 마을마당이며,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음식점 종사자 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야간에만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검사 접근성을 높혀 주민 한 분이라도 편리하게 코로나 검사를 받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홍대앞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부터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선제검사가 필수적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에는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서강대역사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홍익문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 ▲도화소어린이공원 임시선별검사소 ▲홍대앞 임시선별검사소 총 5개의 선별진료소 및 선별검사소가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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