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인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환자 2명이 서울에서 경찰에 발견됐다.
20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인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지난 18일 탈출했던 A(18)씨와 B(30)씨를 19일 오후 6시 30분께 동대문구의 한 모텔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해당 병원의 간호사로 부터 이들이 탈출했다는 신고를 받고 추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병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한 환자가 다른 환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이 나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