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0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91명 증가한 셈이다.
요일별로는 지난주 광복절 대체 연휴가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2주전 1537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규모는 늘어 사망자는 6명, 위중증 환자는 21명이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09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7일부터 7주(49일)째 네자릿수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22일과 평일인 23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월요일(화요일 0시) 기준으론 지난주 1372명보다 137명 많으며 2주 전 1537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7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22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93%다. 위중증 환자도 2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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