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강성택 종로구의회 부의장, ‘권농동 빗물마을’ 조성 현장점검
강성택 종로구의회 부의장, ‘권농동 빗물마을’ 조성 현장점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8.30 1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성택 부의장이 권농동 일대 빗물마을 조성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있는 모습
강성택 부의장이 권농동 일대 빗물마을 조성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있는 모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이 권농동 일대 빗물마을 조성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빗물마을 조성사업’은 아스팔트 대신 화강판석을 이용한 친환경 도로를 조성하는 미래형 친환경 사업이다.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켜 하수도로 배출되는 양을 줄임으로써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빗물을 모아 재사용할 수 있다.

또한 1년쯤 지나면 화강판석 사이 틈에 자연스럽게 풀과 꽃이 자라고, 지하 생태계도 보존된다.

꼬불꼬불한 골목길 모양은 인위적으로 정리하지 않고 남는 공간을 틈새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으로 빗물저금통에 모은 빗물로 청소하고 화단도 가꿀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예산 7억원을 받아 추진되며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에 있다.

강성택 부의장은 “권농동, 와룡동 일대는 창덕궁, 종묘와 함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지만 문화재 보호구역이다 보니 노후된 기반시설로 주민들의 불편 또한 큰 지역”이라며 “먼저 추진되고 있는 권농동 도시 재생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업 마무리까지 관심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