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신규확진 1372명, 전날보다 110명 ‘감소’... “안심하긴 일러”
신규확진 1372명, 전날보다 110명 ‘감소’... “안심하긴 일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8.31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8일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만에 1300명대 후반으로 감소했다. 전날보다 110명 이상 적은 환자 수다.

지난주 부터 확진자 수는 차츰 줄어들고 있는 모양새지만 검사량이 줄어드는 주말 영향이 반영되 있어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주말 영향을 받아 확진자는 감소하다 주 중반 이후 크게 증가하는 패턴이 몇 주째 반복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72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1300명대는 2주 전 월요일 확진자 통계가 반영된 17일 0시 1372명 이후 처음이다.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29일과 평일인 30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33명이며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0일 만에 1700명대에서 1600명대로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285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91%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많은 409명으로 확인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