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가 오는 9월3일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추석전 지급을 위한 재난지원금 분담금과 코로나19 경제 활성화 예산을 포함한 202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상정해 현장방문도 실시한다.
주요 일정은 3일 1차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한다.
이어 6일과 7일 양일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8일에는 각 상임위별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9일부터는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심사는 13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쳐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15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종합심사를 거친 최종 추경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남양주시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남양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개정안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조례안 ▲심석고등학교 운동장 지하주차장 조성 세부협약 체결안 ▲화도IC 신규진입로 설치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안 ▲남양주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조례안 ▲학습용 스마트 기기 등 지원 조례개정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국가유공자 등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규정 정비 관련 조례안 ▲남양주시 다산아트홀 설치 및 운영조례전부개정조례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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