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오는 6일과 7일 양일 간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6일부터 국민 재난지원금(상생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면서 이에 필요한 구비 부담분을 긴급히 편성 반영하기 위해 소집됐다.
현재 구는 구비 부담분으로 27억원을 편성했으며 이밖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예산 등 총 40억원 규모로 3차 추경(안)을 중구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일정은 먼저 6일 오전 1차 본회의를 열고 구가 편성한 3차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는다.
이어 추경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회 중 위원장과 부위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곧바로 3차 추경예산(안)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 별 사전심사를 거쳐 예결위원회의 본심사에 돌입한다.
다음날인 7일에는 다시 2차 본회의를 열고 3차 추경예산(안)을 최종 확정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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