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시는 동대문구의 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장 종사자 1명이 지난달 30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전날까지 종사자 10명과 가족 4명 등 총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이 접촉자 등 118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와 14명을 제외한 6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나머지 4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확진자는 28명으로 누적 집계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