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경남 남해고속도로 진주1터널에서 승용차가 전복해 운전자가 사망했다.
3일 경남 진주시 문산읍 남해고속도로 진주1터널에서 오전 3시45분께 순천방향(79km 지점)을 달리던 K3 승용차가 터널 벽면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46)씨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800여만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당시 이곳을 지나던 다른 운전자의 신고를 받은 진주소방서는 23분만에 화재를 진압하고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편도 4차선에서 1차선을 달리던 차량 운전자가 왼쪽 벽면을 받은 후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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