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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최후의 툰트라' 영하 60도에도 야외취침 가능할까?
강호동, '최후의 툰트라' 영하 60도에도 야외취침 가능할까?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2.11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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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강호동이 '툰드라의 영하 60도 추위에서도 살아남을 것 같은 남자연예인'1위로 선정됐다. 그간 예능프로 '1박2일'을 통해 야외취침과 혹독한 추위의 혹한기 캠프를 잘 견뎌냈던 강호동은 '시베리안 야생 수컷 호랑이'의 이미지를 구축시키며 이번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북극 아래 첫 땅, 인간의 발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생명의 최전선 시베리아 툰드라 지역의 광활한 대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순록유목민의 삶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은 오는 2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특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2월 9일부터 10일까지 포털 사이트 ‘네이트 씨즐’을 통해 ‘툰드라의 영하 60도 추위에서도 살아남을 것 같은 남자연예인’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강호동은 이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등극했다.

한편, 강호동의 뒤를 이어 툰드라 영하 60도의 추위에서도 살아남을 스타로는 '런닝맨'의 능력자 김종국이 14%로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했고, '무한도전'의 무한재석교 유재석이 3위(7%), '남자의 자격'의 비덩 이정진이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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