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00명 이상 급증해 1597명을 기록했다.
이는 월요일 기준으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고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9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일주일 신규 확진자는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기 시작한 지난 1일 2024명에서 주말 영향으로 6일 1375명까지 감소했다.
그러나 하루 사이 200명 이상 급증하면서 확진자가 1597명이 발생했다.
1597명은 월요일(화요일 0시) 기준으론 종전 최다였던 8월10일 1537명보다 많은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63명이며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038명(66.4%), 비수도권에서 525명(33.6%)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330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8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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