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7일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관련, 3명이 완치됐고 3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1644명"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충남 천안의 공군 간부가 휴가 중 접촉한 지인 확진으로, 경기도 양주의 육군 간부가 자녀 확진으로 각각 진단검사를 받았다.
또한 전남 장성의 육군 병사는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해 1인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육군 병사를 제외한 간부 확진자 2명은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접종한 뒤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로 알려졌다.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644명으로 누적 집계됐으며, 1천60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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