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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049명... 10명 중 7명 수도권서 발생
신규확진 2049명... 10명 중 7명 수도권서 발생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9.09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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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노원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8일 오후 서울 노원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대로 집계됐다.

수도권에는 1407명이 발생하며 전체 신규 확진자의 70%에 달했다. 10명 중 7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한 셈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49명이 발생했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기 시작하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2000명대다. 특히 수요일(목요일 0시) 기준으로는 8월18일(19일 0시) 이후 3주 만에 1800~1900명대에서 2000명대로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018명이다. 국내 발생 환자 수가 2000명대로 집계된 건 지난달 11일부터 총 6번째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674명→1775명→1461명→1351명→1563명→2012명→2018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693.4명으로 1700명에 육박했다.

지역별로 서울 660명, 경기 639명, 인천 108명 등 수도권에서 1407명(69.7%)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148명, 경남 75명, 울산 70명, 대구 49명, 대전 38명, 부산 35명, 충북·경북 33명, 강원 32명, 전북 25명, 제주 23명, 광주·전남 각 22명, 세종 6명 등 611명(30.3%)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을 이중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18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343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88%다.

위·중증 환자는 366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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