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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갑 마포구의원,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 ‘생명나눔’
신종갑 마포구의원,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 ‘생명나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9.10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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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갑 마포구의회 의원이 사랑의 장기기증에 서약하고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신종갑 마포구의회 의원이 사랑의 장기기증에 서약하고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신종갑 마포구의원(성산2동ㆍ상암동)이 솔선해서 사랑의 장기기증에 서약하고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최근 우리나라의 장기기증 대기자는 4만여명으로 하루 평균 7.5명의 환자가 생명나눔을 기다리다 생명을 잃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27%나 급감한 상황이다.

장기기증에 서약하고 희망등록을 마친 신 의원은 앞으로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구민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와 참여방법 등을 홍보하며 장기기증운동을 널리 알리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조례 제정 및 개정 등을 통해 장기기증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들을 예우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종갑 의원은 “장기기증은 내 한 몸으로 여러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봉사이자 희생이다”며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희생이 널리 퍼져 각박한 사회에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홍보대사로서 장기기증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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