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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리균 검사…'25곳서 검출'
서울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리균 검사…'25곳서 검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09.24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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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서울시 제공
사진출처=서울시 제공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수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다중이용시설에서 기준치가 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24일 서울시는 목욕탕, 종합병원,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5곳에서 기준치를 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8월 시내 다중이용시설 250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진행했다.

레지오넬라균은 3급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원인균으로 레지오넬라증은 독감과 폐렴 증상을 일으킨다.

또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사율이 15∼2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 넘게 검출된 25곳에 청소와 소독 등 방역 조치 후 재검사를 시행하고, 재검사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면 관리방법을 점검하고, 개선 조치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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