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새마을금고중앙회, 우간다 새마을금고 현지연수 실시..금융포용 모델 구축
새마을금고중앙회, 우간다 새마을금고 현지연수 실시..금융포용 모델 구축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1.09.29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우간다 금융포용 모델 구축을 위한 우간다 새마을금고 현지연수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우간다에서 새마을금고가 설립·운영 중인 2개 주(District) 107개 마을(Village)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최근 우간다 정부는 전체 가구의 68%가 겪고 있는 빈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패리시개발모델(Parish Development Model)을 시작했고, 패리시를 중심으로 한 새마을금고 모델은 우간다의 국가발전전략으로 더욱 지지를 얻으며 지속 가능한 금융포용 모델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게 중앙회의 설명이다.

한편, 우간다 새마을금고의 회원 수와 저축액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증가하고 있으며, 봉골레패리시새마을금고의 회원 수는 이미 1000명을 넘어섰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아프리카 우간다의 빈곤은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굴레가 아니다. 우간다 농촌지역 주민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한국 새마을금고가 앞장서서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