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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국내 카드사 최초 취급액 200조원 달성 ‘눈앞’
신한카드, 국내 카드사 최초 취급액 200조원 달성 ‘눈앞’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1.10.05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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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신한카드가 국내 카드사 최초로 취급액 200조원 달성을 눈앞에 뒀다.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연간 200조원 ‘Life & Finance(이하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와 관련,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카드업의 1등 우위 전략 △플랫폼 기업으로의 새로운 성장 △조직 문화 리부트(RE:Boot)라는 3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먼저, 임 사장은 카드 본업의 확고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든든한 성장 토대를 강화해 나가는 전략을 강조했다. 카드 업계 선두 주자로서 위상을 더 공고히 유지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업으로의 확장을 가속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차별화한 플랫폼 기업으로의 재탄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이라는 제2의 창업을 통해 고객에게 즐거운 일상을 제공하고 새로운 성장을 열어나가는 신한카드의 미래를 제시했다.

아울러 새로운 성장을 이끌 동력은 궁극적으로 ‘문화의 힘’을 통해 가능함을 역설했다. 그룹의 ‘문화 대전환’이라는 방향성에 발맞춰 ‘문화 RE:Boot(리부트)’를 새롭게 선언하고, 신한카드만의 새로운 성장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임영진 사장은 “세상은 변화의 꿈으로 새로워졌고, 결국 도전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꾸어 왔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연계, 시대의 흐름과 본질에 대한 혜안(Insight)을 통해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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