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28명으로 다시 2000명대로 증가했다.
연휴 이후 일부 평일 검사량이 반영되면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수도권에서만 1495명이 발생하며 여전히 집중되는 모습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2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1673명을 시작으로 5일 1575명 등 이틀 연속 1000명대로 감소했으나 이날 다시 2000명대로 증가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대체 휴일이었던 4일과 평일인 5일 검사 결과다.
평일 검사자 수가 증가하면서 확진자 수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002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685명, 경기 680명, 인천 130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체 확진자의 74.7%인 1495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507명으로 경남 120명, 충남 68명, 대구 64명, 경북 55명, 부산과 충북 각각 38명, 대전과 강원 각각 31명, 전북 20명, 광주 16명, 전남 12명, 세종과 제주 각각 5명, 울산 4명 등이다.
사망자는 12명 늘어 누적 2536명이다.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 수는 3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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