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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제10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종로구, ‘제10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0.06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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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임시청사(대림빌딩) 전경
종로구 임시청사(대림빌딩) 전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김영종 구청장)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 지식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한 비대면 서면 심사에 이어 공정성 확보를 위한 국민심사, 사전 공개검증 과정 등을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방안, 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디지털 뉴딜, 빅데이터 활용 등 국정·민생 현안과 관련된 지식활동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종로구는 구정 전 분야에 걸쳐 스마트도시의 개념을 도입하고 주민 복지를 증진시키는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얻었다.

특히 업무 추진 단계별로 활발한 ▲지식기반활동(아이디어 발굴, 정책결정·집행, 소통, 소속직원들의 학습동아리 활동 등) ▲지식활동성과(정책품질 제고, 업무방식의 효율 및 주민만족도 향상, 사회적 가치의 실현)에 있어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종로구는 스마트도시과 신설을 필두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관련 조례 제정, 민관협력을 통한 리빙랩 및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아울러 주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실시간 움직임을 감지하는 ‘스마트밴드’, 전력량과 조도 변화를 확인하는 ‘스마트플러그’ 사업을 선보이고 IoT 스마트 제설함 관리시스템 또한 구축했다.

이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을 위한 ‘와이리 종로 프로젝트’, ‘젠틀공인중개사’, ‘종로on상가’ 등 각종 사업을 실시하였다.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관점의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종로도시계획 2100’ 등에 주민 참여를 활성화시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종로구를 포함한 수상기관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누리집, 온나라지식관리시스템에 게시되며 전국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자료로도 활용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식행정 구현을 통해 취약계층 및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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