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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불편사항개선단’ 한 달새 1163건 해소
강남구, ‘불편사항개선단’ 한 달새 1163건 해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0.08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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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불편개선단이 가로변 불편 사항을 체크하고 있다
주민불편개선단이 가로변 불편 사항을 체크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달 운영한 ‘주민생활 불편사항 개선단’이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한 달여 만에 100명의 개선단이 1163건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해 이중 60%를 개선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비 오는 날 미끄럼 사고가 많았던 경사진 보도 개선 ▲가로수로 인해 시야가 가려진 반사경 위치 조정 ▲모기‧날파리가 많은 하수구 정비 ▲파손된 도로시설,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다.

구는 서울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업으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중 ‘일경험프로그램’에 지원한 청년·어르신·여성 등 강남구민 100명으로 구성된 개선단을 발족했다.

이들 단원들은 활동기간 중 구민의 눈높이에서 사소한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하는데 주력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나, 너, 우리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적극적으로 환경개선에 나서주신 개선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품격강남’에 걸맞은 열린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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