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시 강북구 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무더기 발생했다.
12일 서울시는 강북구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해당 병원 종사자 1명이 지난 9일 최촤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0일에 1명, 11일에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6명은 백신 접종 완료 후에도 확진된 돌파 감염으로 확인됐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층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해 접촉자를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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