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정부제주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제주청사 한라동에서 근무 중인 제주세무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21~22일 출근해 다른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21일 검체 검사를 받은 후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청사관리소는 확진자가 근무한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동일 부서 근무 중인 직원 3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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