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정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2022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을 두고 "자화자찬 K시리즈에 가려진 K불평등은 외면한 연설"이라고 비판했다.
25일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K방역, K조선, K팝, K푸드, K뷰티, K반도체, K배터리, K바이오, K수소, K동맹 등 화려한 K시리즈 속에 정작 K불평등은 말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은 경제지표는 선진국인데 왜 시민 삶은 선진국이 아닌지 답을 내놨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비리 등에 박탈감을 느끼는 보통 시민을 향해 책임 있는 사과와 엄정한 조치도 내놨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