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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66명 급증 없이 '안정세'... 수도권 ↓ㆍ비수도권 ↑
신규확진 1266명 급증 없이 '안정세'... 수도권 ↓ㆍ비수도권 ↑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0.26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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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인근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뉴시스)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인근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66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영향으로 1190명이였던 전날 보다는 다소 증가하기는 했지만 급증 없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다는 1266명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평일 1400~1500명대였던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속에 최근 이틀 동안은 1190명, 1266명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46명으로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74.1%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421명, 경기 428명, 인천 74명 등 수도권에서 92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대구 61명, 전북 41명, 충남 40명, 부산 33명, 충북 32명, 경남 27명, 강원 24명, 경북 20명, 대전 13명, 울산 9명, 세종 6명, 전남 6명, 제주 6명, 광주 5명 323명(25.9%)이다.

수도권은 다소 감소한 데 반해 비수도권에서는 200명대에서 300명대로 증가했다.

일주일간 하루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385.7명으로 1주 전 1462.4명보다 5.2%(76.7명) 감소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5명 늘어 누적 278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79%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만3975명으로 이중 위중증 환자 수는 334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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