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유럽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영국으로 이동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초청으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해 11월 2일까지 회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COP26 총회에서 한국의 상향된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등 선진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메탄 서약' 가입도 선언할 계획이다.
'글로벌 메탄 서약'은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메탄 배출량을 2020년 대비 최소 30% 감축한다는 목표 실현을 위해 결성된 국제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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