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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뺑소니 운전자 검거…"초보라서 멈추지 못했다"
경부고속도로 뺑소니 운전자 검거…"초보라서 멈추지 못했다"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11.01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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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경부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60대 뺑소니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는 도로에서 사고를 내고 도주한 A(63)씨를 특가법상 도주차량(뺑소니)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15분께 옥천군 군북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 분기점 인근 3차로에서 차선을 바꾸다가 2차선에서 정상 주행하고 있는 승용차를 들이받고 1차선으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의 운전자 B씨는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B씨는 "운전자는 여성이고, 초보운전이라 멈추질 못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떨어진 차량 번호판을 추적해 A씨를 사고 발생 약 1시간 만에 체포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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