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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나선다... ‘연구용역 착수’
종로구의회,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나선다... ‘연구용역 착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11.03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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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의회발전연구회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종로구의회 의회발전연구회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 의원들로 구성된 의회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재호)가 관내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섰다.

의회발전연구회는 2일 ‘종로구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의회발전연구회는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을 대표의원으로 유양순 의원, 윤종복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 성균관대학교 도승이 교수가 책임연구원을 맡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연구에 나서고 있다.

연구용역은 우선 종로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분석하고 이 결과를 반영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컴퓨터, 스마트폰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해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기기 사용법 및 스마트 스토어 운영방법을 교육하는 등 주민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재호 의원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스마트 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연구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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