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주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60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이 증가한 409명으로 현재 위중증 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4.4%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60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6~7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 405명보다 4명 증가한 409명이다.
위중증 환자가 입원한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지난 7일 오후 5시 기준 54.4%(1121병상 중 610병상 사용)다.
정부는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75% 이상, 일주일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가 3500~4000명 이상일 때 '비상 계획' 전환을 경고한다는 방침으로 아직은 여유가 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3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980명이며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인 누적 치명률은 0.78%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60명으로 서울 700명, 경기 538명, 인천 97명 등 수도권에서 77%인 1335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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