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 한 식당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께 서울 광진구 한 식당 외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근 건물 지하 1층에 있던 A(50대·여)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근처에 거주 중인 일가족 4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인근에 주차된 차 3대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은 차량 23대와 인원 77명을 투입해 화재가 발생한지 1시간 6분 만인 오전 7시 11분께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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