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베를린 임수정, 등 깊게 파인 아찔한 뒤태에 해외 언론 관심 폭주
베를린 임수정, 등 깊게 파인 아찔한 뒤태에 해외 언론 관심 폭주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2.18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임수정이 제 6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아찔한 미모를 뽐냈다. 임수정은 지난 17일 오후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 극장에서 열린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레드카펫 및 공식 스크리닝 행사에 참석해 지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극찬을 받았다.

임수정의 레드카펫 의상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베를린 출국 전부터 집중됐다. 임수정은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노출이 전혀 없는 심플한 스타일의 앞모습과 달리 등이 깊게 파인 아찔한 뒤태로 레드카펫 위에서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반전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짙은 아이라인과 강렬한 입술색까지 선보이며 평소 임수정에게서 볼 수 없던 섹시하고 도도한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지난 2006년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를 방문한 적이 있는 임수정은 5년만에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로 베를린을 다시 찾았다. 임수정의 두 번째 베를린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남자가 생겨 집을 나가겠다는 여자와 세심한 배려로 속 마음을 알 수 없는 남자, 결혼 5년 차 두 사람이 이별을 앞두고 벌이는 마음의 숨바꼭질을 그린 영화로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제 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