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가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16일부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간 집행부의 전반적인 사업 추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며 예산집행 현황과 민원 처리 내용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볼 예정이다.
특히 의원들은 사전에 수집된 자료와 소관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요구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서류감사, 질의·답변 등의 방법으로 더욱 면밀히 감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필요하다면 증인 등 관계인을 출석시켜 의견진술도 청취하는 등 코로나19 정국에 혈세가 낭비된 사례가 없는지 살펴보겠다는 계획이다.
의회에 따르면 감사장은 강남구청 3층 큰회의실 및 지하 종합상황실에 설치 됐으며 각 상임위원회 별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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