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가로수를 들이받은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19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음주 상태로 SUV 차량을 운전해 반대편 차선을 넘어 가로수를 들이받은 A(50대·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사고 당시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조사를 했으며, 술에 취해 추가 조사가 어렵다고 보면 향후 출석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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