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라고 말했다.
19일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창룡 경찰청장의 최근 독도 경비대 격려 방문에 대해 "당연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경찰청장이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를 책임지고 있는 20여명의 경비대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활동을 점검한 것은 경찰청장으로서의 임무수행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경찰청장은 지난 2009년에도 강희락 당시 경찰청장이 독도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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