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대통령 선거가 4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주자들의 발거름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뒤 첫 대선 공약도 발표한다.
이 후보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관련 공약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선대위 출범 뒤 SNS를 통해 작지만 알찬 ‘소확행’ 공약을 연속해서 발표하고 있지만 선대위 차원의 대선 공약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일 선대위 출범식에서 제1공약으로 성장의 회복을 중심으로 하는 '전환적 공정성장'을 제시한 바 있다.
공정성장의 한 축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택한 이 후보는 디지털 전환을 성장과 경제 도약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생각이다.
이에 이날 이 후보는 디지털 전환 관련 인프라 확충과 디지털 권리 보호 정책 등에 대한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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