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대구 한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2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대구시 달성군 모 초등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을 검사한 결과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 중 대부분이 같은 태권도 학원을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태권도 학원의 관련성 여부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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