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3일 오후 3시30분께 경남 진주시 수곡면 원내리 고역재 내리막길 도로에서 A(65)씨가 몰던 삼성XM3 승용차가 도로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함께 타고있던 남성 1명과 여성 2명은 숨졌다.
이들은 함께 거창군에서 산행을 한 뒤 집으로 귀가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을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의 음주 여부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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