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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호선 운행하던 기관사 코로나19 확진…승객 전원 하차
서울 6호선 운행하던 기관사 코로나19 확진…승객 전원 하차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12.08 0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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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지하철 6호선 기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운행 중이던 열차에서 승객이 모두 하차했다.

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께 서울 지하철 6호선 응암순환행 열차를 운행 중이던 기관사 A씨가 방역 당국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A씨가 운행 중이던 열차를 돌곶이역에 정차시킨 뒤 승객이 모두 하차시키고 다음 열차를 이용하도록 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승객과 별도의 동선으로 기관차에 탑승해 승객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관계자는 "A씨가 근무하는 수색승무사업소 직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며 "열차는 기지로 복귀해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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