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각 부처 소관 분야와 시설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보고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각 부처에 "확진자 수가 7천여 명을 넘어 코로나19 방역상황이 매우 위중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지난 6일부터 시행중인 강화된 방역조치가 현장에서 원활히 이행되는지 면밀히 점검·시정조치하고, 보완사항을 적극 발굴해서 개선방안을 중대본에 보고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4주간의 특별점검기간인 12월 31일까지 방역상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부처내 역량을 총동원해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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