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단지에 2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겼다.
9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 2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해당 아파트 5개 동 520여 세대 가운데 120세대가량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측의 복구 작업으로 정전 발생 2시간 만인 당일 오후 11시 30분께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변압기와 연결된 전선 불량으로 전기 공급이 끊겼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아파트 측에서 진행하는 복구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