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지난 8일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기자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은 건전한 정치문화를 구축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도덕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물을 발굴하는 상으로 지난 2008년 처음 제정돼 올해로 14회를 맞고 있다.
정재호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종로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정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는 데 적극 노력해 왔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4대 조례를 신속하게 제·개정 하고 의회발전연구회 활동을 통해 ‘종로구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도 실시했다.
또한 도시 기반시설 구축 및 보육시설 확충 등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평가됐다.
정재호 의원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지역 주민들 덕에 힘을 내어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좋은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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