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여수 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탱크로리에서 용접 작업 중 폭발음과 함께 2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0대와 소방대원 354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발생으로 여수시청은 이날 오후 2시6분께 산업단지 인근에서 탱크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며 인근지역 접근을 피하고 차량을 우회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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